구직자에 일자리를, 기업에 사람을…도약보장 패키지 확대 운영
고용노동부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인 구직자·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28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일할 사람을 찾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사람에게 각각 고용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 8월부터 9개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에 기업, 6개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에 구직자 지원 전담팀을 구성해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8일부터는 기업과 관련해서는 35개, 구직자와 관련해서는 24개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에서 사업을 운영한다.

각 센터에서는 지역 여건과 자원, 구인 애로 업종 현황 등을 고려해 지역 내 기업과 구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