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215명 신규 확진…80대 환자 5명 사망
경남도는 5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215명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해외 입국 3명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는 지역 감염자다.

시·군별로 창원 1천693명, 김해 594명, 양산 437명, 진주 382명, 거제 272명, 사천 142명, 밀양 112명, 통영 81명, 함안 72명, 하동 70명, 창녕 68명, 남해 60명, 거창 59명, 산청 47명, 고성 42명, 함양 38명, 합천 29명, 의령 17명이다.

치료 중인 80대 환자 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623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7%이다.

6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3.5%, 4차 백신 접종률은 15.1%다.

동절기 추가 접종률(5일 0시 기준)은 5.7%다.

도내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2만8천607명(입원 60명, 재택 치료 1만6천487명, 퇴원 61만437명, 사망 1천623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