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89명 확진…감염자 1명 병원 치료 중 사망
인천시는 지난 27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천89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또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 수는 1천529명으로 늘었다.

인천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1천∼2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 수(발생일 기준)는 20일 2천496명, 21일 2천70명, 22일 1천777명, 23일 1천785명, 24일 1천713명, 25일 934명, 26일 2천489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42만4천273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1만2천619명이다.

인천에서는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358개 중 57개(가동률 17.3%)가, 감염병 전담 병상 351개 중 53개(가동률 14%)가 각각 사용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