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 낙산해수욕장서 50대 심정지…병원 옮겨졌으나 숨져
9일 오전 7시께 강원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 낙산해수욕장에서 50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결국 목숨을 잃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50)씨는 "물에 사람이 떠 있다"는 어업인의 신고로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40분 만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해양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