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다음주 인사위…검사 후보자 대통령에 추천
공수처는 다음 달 1일 인사위를 열어 대통령에게 추천할 검사 후보자들을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 검사는 인사위 추천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인사위는 임용 예정 인원의 2배수 이내를 추천할 수 있다.
지난 4월 첫 검사 채용에서 정원(23명, 처·차장 제외)의 절반 수준인 13명을 뽑았던 공수처는 나머지 10명(부장검사 2명·평검사 8명)을 채울 방침이다.
공수처는 6월 채용 공고를 낸 뒤 서류전형을 거쳐 후보자 27명에 대한 면접을 마무리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추가 채용자는 이르면 내달 중 임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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