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성묘객 총량제…하늘공원 2천명·하늘터 300명
강원 정선군이 추석 명절 11일부터 27일까지 공설 장사시설인 하늘공원과 하늘터에 대해 1일 추모객 총량제를 시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약제로 시행하는 1일 추모객 총량은 하늘공원 2천 명과 하늘터 300명이다.

체온 검사,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은 물론 매일 오전과 오후에 시설 방역을 한다.

이종필 정선군 복지과장은 9일 "장사시설 내에서는 제례 및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