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는 9일 삼성물산 건설 부문과 554억원 규모의 카타르 현지 가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설공사는 건축이나 토목 등의 대규모 공사를 앞두고 숙소나 사무실, 임시도로 등의 설비를 갖추는 것이다.

현대리바트는 2022년 6월 30일까지 삼성물산이 공사하는 카타르 LNG 수출기지 확장공사 현장에 근로자 숙소와 사무실 등 929개의 기반 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현대리바트, 삼성물산과 554억원 카타르 가설공사 계약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