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생산 현장 '안전 최우선' 경영" 선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회사 경영방침과 중장기 전략에 안전·보건·환경 경영을 명문화할 예정이다.
안전 관련 조직을 확대하고 전문 인력도 강화한다.
전문 인력이 안전과 보건을 전담해 관리할 수 있도록 회사 조직을 개편하고 인력 확충을 진행 중이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보건 경영 자문 위원회도 신설할 계획이다.
사내 조직과 임직원 안전관리 체계를 도급업체에도 적용해 도급업체의 안전보건 계획 수립과 교육 및 훈련도 지원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26년까지 3천100억원을 투자해 대전과 금산공장의 생산설비를 현대화하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도 안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경영 전략 방향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혁신을 추가하는 등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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