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IBS·카이스트 '인공지능＋지재권 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AI 기술발전에 따라 전 세계 특허 출원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AI 기술이 정치, 정책, 법, 예술 등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식재산의 관점에서 논의하는 자리다.
'AI와 제도·룰은 누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의 제1 세션에는 원광연 KAIST 교수가 '물오른 AI 시대에 던지는 질문들'이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연을 하고, 김지수 특허청 융복합기술심사국장이 '인공지능의 글로벌 지재권 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부경호 IBS 이노베이션팀장이 진행하는 제2 세션에서는 'AI 지식재산 실무'를 주제로 박재훈 특허청 인공지능빅데이터심사과장이 '인공지능은 에디슨이 될 수 있을까', 박상현 특허청 머신러닝특허팀장이 '인공지능 특허 획득 방법'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심포지엄은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http://bit.ly/aix-ip)할 수 있으며, 추후 'AI+X 포럼' 홈페이지(http://aix.kaist.ac.kr)에서 발표 영상과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김지수 특허청 융복합기술심사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지식재산의 관점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바라보는 시각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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