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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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명가량의 군인과 군 가족이 연관된 전남 장성 상무대에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 더 나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장성 상무대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전남 421번) 더 나왔다.

전남 421번 확진자는 전날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상무대발 감염자는 모두 18명으로 증가했다.

전남도는 선제적 감염 차단을 위해 상무대 군인·가족을 포함해 총 5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 검사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