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개강 1주 추가 연기…23일 개강 후 2주간 온라인 강의
상지대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자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을 2주 연기한 16일에서 23일로 추가로 1주 연기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학 측은 최근 코로나 19사태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원주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학생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정상적인 강의가 가능하지 않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학 측은 또 23일 개강 후 4월 4일까지 2주간은 수업을 온라인 강의 등 비대면 수업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