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둔 20일 전북 임실군 삼계면의 한과 공장에서 가족으로 구성된 직원들이 한과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카메라뉴스] '바삭바삭'…설 앞둔 임실 한과 공장
섬진강 인근의 삼계면 한과는 깨끗한 물과 공기, 오염되지 않은 땅에서 재배한 농산물과 조청이 함께 어우러져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전통방식으로 튀밥을 직접 튀겨 바삭바삭하고 쫀득하며 입에 넣으면 부서질 듯 녹아내린다.

설 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주문량이 20%가량 증가한 임실 한과 선물세트는 백화점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도 판매된다.

(글 = 홍인철 기자, 사진 = 임실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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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