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17억 원 당첨자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_ 사진 게티 이미지 뱅크
로또 1등 17억 원 당첨자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_ 사진 게티 이미지 뱅크
제862회 동행복권 로또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 1등 당첨번호는 ‘10, 34, 38, 40, 42, 43’이다.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이 8일 추첨한 결과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21억9092만2709원씩 받게 됐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 ‘32’를 맞춘 2등 63명은 각각 5216만4827원을 받는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2042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160만9395원이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0만4765명은 5만원씩, 번호 3개를 맞춘 5등 175만5036명은 5000원씩 가져간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앞서 제795회차 1등 당첨금 17억1497만7000원의 주인공이 기한 내 수령액을 받아가지 않아 끝내 복권기금으로 귀속된 바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