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고 한독이 후원하는 제15회 ‘영 인베스티게이터 어워드’ 수상자로 김규리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교수(사진)가 선정됐다. 이 상은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한독학술상이다. 김 교수는 당뇨병 예측 대사인자 및 근감소증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대사성질환의 관련성 등에 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한국 영화감독의 밤' 행사에 배우들이 참석해 한국 영화의 발전을 기원했다.지난 5일 부산시 해운대구 한 식당에서 '한국 영화감독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영화감독협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들이 총출동했다. 봉만호 감독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하지원, 김규리, 이하늬, 한예리, 권율 등도 참석했다. 특히 하지원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일정 없이 '한국 영화감독의 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리는 앞서 진행된 마리끌레르 시상식을 마치고 붉은 드레스 행사 의상을 그대로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배우들은 무대에 올라 "제가 존경하는 감독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고 인사드릴 수 있어 좋다"며 "한국 영화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