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문화재 야행 전경. 인천관광공사 제공
강화문화재 야행 전경. 인천관광공사 제공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알려진 강화를 러시아에 알리기 위한 팸투어가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강화도에서 실시된다.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는 러시아 하바롭스크 현지 관광 에이전시 관계자 10명을 초청, 강화의 매력을 알리는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강화에 초청된 에이전시 관계자들은 전등사 템플스테이, 석모도 미네랄 온천 등 강화 대표 관광지를 체험한다. 이들은 14일 저녁 ‘2018 강화 문화재 야행’ 행사에도 참여한다.

공사 관계자는 “강화도는 극동 러시아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자연체험이 가능한 곳”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