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컬링팀 주장, 후지사와 사츠키 (사진=방송 영상 캡처)

여자 컬링 일본 대표팀 후지사와 사츠키가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후지사와 사츠키는 여자 컬링 일본 대표팀의 주장이다.

그는 1991년생으로 156cm의 아담한 키와 상큼한 미모를 소유해 네티즌 사이 '박보영 닮은꼴' 선수로 언급되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기도 했다.

후지사와 사츠키는 현재 로코 솔라레 키타미 클럽 소속으로 뛰고 있으며, 직업은 사무직원이다.

컬링 지도자인 아버지 뿐만 아니라 어머니, 오빠, 언니 가족 모두가 컬링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한국어도 구사할 줄 아는 등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경기 내내 밝은 미소를 보여준 후지사와 사츠키에 대해 네티즌들이 호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후지사와 사츠키의 사진이 공개됐는데,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박보영 닮았다", "귀엽다", "미소도 만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 여자 컬링팀은 23일 강원도 강릉 컬링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준결승 일본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7로 승리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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