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18년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7일 오후2시 인천중기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등 4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한다. 각 기관은 1:1 상담창구를 마련해 주요 수출지원사업을 설명한다.

최근 원화강세로 인한 환율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환율동향과 환리스크 관리기법'에 대한 전문가 교육도 실시한다.

박선국 청장은 “중소기업들이 최저임금 상승 등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출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해외시장진출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