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디자인문화고가 최근 교내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NCS와 일반 수업의 접목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내년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 특성화고교 교과로 편성되는 데 따른 교육이다. 이 교육에는 80여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이명환 교사는 “내년 NCS 교과 편성을 위해 과별로 1개 과목씩 편성했다”며 “한국경제신문 생글생글을 NCS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2017년 한경금융NCS시험에 도전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