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16일과 17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대형 페스티벌, 2016 프로야구 경기 등이 열려 일대가 극심하게 혼잡할 전망이다.

주말 동안 잠실종합운동장이나 인근 지역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16일 오후 5시 잠실야구장에서 두산과 삼성의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16일 오후 6시부터는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롯데 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 2016'이 개최된다.

17일에도 오후 2시에는 두산과 삼성의 프로야구 경기가, 오후 1시부터는 롯데 면세점 페스티벌이 열린다.

또 16일과 17일 이틀간 잠실 실내수영장에서 제5회 서울시 장기 생활체육 수영대회가 열린다.

주말 동안 잠실종합운동장에는 약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p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