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는 8일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이사장 백낙환)로부터 '제6회 서재필의학상'을 수상했다. 이 명예교수는 유행성출혈열 병원체를 세계 최초로 발견하고,예방백신과 진단법을 개발해 인류건강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