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동(7일)을 맞아 충북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보탑사 주변 감나무도 잎을 모두 떨군 채 수확을 기다리는 주홍빛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늦가을 하늘을 수놓고 있다.

(진천=연합뉴스) 민웅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