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31일 41년 만에 개방되는 서울 삼각산 우이령길에서 '맨발 걷기 대회'를 열었다. 우이령 숲길은 1968년 1 · 21사건 이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됐다.

/정동헌 기자 dh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