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에서 열린 '제3회 세계 한강줄타기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가 봉에 의지한 채 외줄을 타고 한강을 건너고 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