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대기업과 공기업의 채용정보도 워크넷(www.work.go.kr)에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전용 배너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구직자들은 워크넷 초기화면에서 진행 중인 대기업과 공기업의 채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장의성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일자리를 구하려는 모든 구직자가 대기업과 공기업, 일반 우량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워크넷을 통해 모집 정보를 접한 뒤 바로 입사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워크넷에 올리는 채용 정보를 늘리고 내용도 수시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ja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