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 거부 전처 집에 불질러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3시5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주택 2층에 불을 질러 당시 집안에 있던 전 부인 B (51) 씨가 뛰어내려 전치 10주의 상해를 입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5년전 이혼한 부인이 재결합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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