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는 18일 오전 10시 동국대 대운동장에서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를 가졌다.

아름다운 가게는 이날 전국 매장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로 구입한 쌀 20㎏과 8개 기업이 후원한 물품 등 10만원 상당의 설 선물보따리를 3700여명의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