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학습 매니지먼트 전문업체인 에듀플렉스가 제공한 바람직한 학습태도에 대한 테스트용 문항이다. 'OX' 체크를 해보자.23개의 문항 중 'O' 표기가 7개 미만이라면 공부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학생이다. 8~15개 사이라면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공부방법만 바꾸면 성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학생으로 분류된다. 16개 이상의 문항에 'O'라고 체크했다면 문제가 심각하다. 학습태도를 바꾸는 것이 급선무이며 그 전에는 공부를 해도 머리에 남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 -어렵고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이 나오면, 쉽게 시험에 나오지 않으니까 몰라도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최소한 1시간 이상 집중해서 공부하기가 어렵다.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은 그냥 암기해 버리고 넘어간다. -기출문제를 따로 모아서 정리해본 적이 없다. -좋은 공부법을 찾는 데에만 열중하고 실행에 옮기는 데에는 노력하지 않는 편이다. -학원이나 과외 때문에 일일 자기공부시간이 1~2시간 이하에 불과하다. -나보다 학습 면에서 나은 점이 있는 친구를 모방하기 위해 노력해 본 적이 없다. -현재 수준에 적절한 내용 이외에 심화된 내용을 도전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편이 아니다. -보통 하루에 한 과목을 공부하거나 많아야 두 과목이다. -중간 기말고사 시험공부를 할 때 1~2회독을 하기에도 시간이 빠듯한 편이다. -예습은 보통 거의 하지 않는 편이며, 복습도 여러 차례 하기가 어렵다. -공부하는 책이나 노트 문제집 등의 내용을 잘 정리하면서 공부하는편이 아니다. -기본서 한권으로 단권화하면서 공부하고 있지 않다. -가끔씩 교과서의 목차를 확인하면서, 현재 공부하고 있는 내용의 전후관계를 살피지 않는다. -오답노트를 정리하며 공부하는 편이 아니다. -공부에 성취감을 느껴볼 만한 기회가 없었다. -이전에 공부할 때에는 이해가지 않았던 부분이 일정기간이 흐른 후 복습과정에서 다시 이해한 경험이 별로 없다. -공부하는 것을 하나의 습관으로 만들 수는 없다. -나 자신의 가장 자신 없는 과목과 자신 있는 과목을 명확히 알고 있지 않다. -시험기간이나 방학기간 중에 자주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는 편이다. -수업 중에 필기를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