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와 동국대 인하대 등 수도권 17개 대학이 2003학년도 후기 일반 편입학 학생을 모집한다. 고려대는 6월24일부터 26일까지 원서를 받아 안암캠퍼스 3백76명, 서창캠퍼스 1백89명 이내로 총 5백65명을 모집한다. 73명의 학사편입생을 선발하는 동국대는 7월2일부터 4일까지 원서를 받으며, 총 3백29명을 뽑는 인하대는 7월16∼18일 원서를 접수한다. 그 외에 단국대, 삼육대, 성신여대, 숭실대, 광운대, 세종대, 인하대, 가톨릭대, 경기대, 명지대, 성공회대, 성결대, 안양대, 용인대, 한신대 등이 후기 편입생을 모집한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