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2:26
수정2006.04.03 12:27
문화재청은 최근 균열 현상이 관찰된 보물 제1호 흥인지문(동대문) 문제와 관련, 26일 기술지도위원회를 열어 균열이 심화되고 있는 여장(성벽 한 부분 명칭)을 해체하기로 했다.
자문위원회는 일단 문제의 담장을 지하 1단까지 완전 해체하는 한편 해체 부분의 지반을 더 분석해 지반 약화에 따른 문제점들을 검토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taeshi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