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배(金學培) 전 두산유리 회장이 6일 오전 0시15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서울 출생인 고인은 서울대 졸업후 남선전기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한국병유리 사장,대한유리 사장,동양맥주 사장,주류공협 회장,두산유리 회장,아남개발 회장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노정자씨와 아들 광현 광호 광석 광수 광해 광철씨 등 6남이 있다. 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8일 오전 7시30분. 3410-6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