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용 금호문화재단 이사장은 21일 오후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3회 금호국제과학상 시상식을 갖고 영국의 데이비드 발콤 세인스버리 연구소장에게 상패와 3만달러의 상금을 지급했다. 지난 2000년 제정된 금호국제과학상은 식물바이오 연구분야의 노벨상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