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 11교구 본사 불국사는 5일종상(宗常.54) 스님을 차기 주지로 선출했다.

종상 스님은 이날 오후 불국사 심검당에서 승랍 5년 이상의 문중 스님 43명이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지 선출 산중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임기 4년의 주지에 추대됐다.

종상스님은 지난 65년 7월 법주사에서 월산 스님으로부터 사미계를 받고 73년구족계(비구계)를 수지했으며 9ㆍ12대 중앙 종회의원과 총무원 총무국장, 연주암 주지 등을 역임하고 현재 청계사 주지로 있다.

불국사는 오는 7월 19일 종상 스님의 주지 진산식을 봉행할 예정이다.

(경주=연합뉴스) 홍창진기자 realism@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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