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제설작업을 위해 26일 오후 11시를 기해 서울 북악산길 자하문~정릉 양방향 4.2㎞ 구간의 교통을 통제했다고 27일밝혔다. 경찰은 이시각 현재 서울지역이 0.5㎜의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지대가 높은북악산길에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비가 눈으로 변해 교통을 통제하고 제설작업 및 염화칼슘 살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sout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