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의사국가시험에서 울산의대 응시생이 전원 합격하면서 3년 연속 100% 합격률을 보였다. 울산대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의사국가시험에 전국 41개 의대생들과 함께 울산의대생 32명이 응시, 전원 합격함으로써 지난 1993년 의대 개설이후 모두 7차례나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의사국시의 합격률을 보면 가톨릭의대가 97.4%, 서울의대 97.1%, 계명의대96.3%, 연세의대 96.2%, 한림의대 95.4%, 이화의대 95%, 고려의대 94.56% 순이다. (울산=연합뉴스) 이종완기자 lovelov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