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FA컵전국축구선수권대회 준결승을 대상으로 한 토토스페셜의 최고 배당률이 17.25배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한국타이거풀스는 19일 "FA컵 전북 현대-대전 시티즌의 준결승을 대상으로 한 토토스페셜 4회차에서 633표의 적중 투표수(당첨률 9.1%)를 기록, 당첨자는 17.25배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또 5회차인 포항 스틸러스-울산 현대의 준결승에서는 적중 투표수가 1천470표(당첨률 33%)로 집계돼 4.99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토토스페셜은 25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A컵 결승 포항-대전경기를 대상으로 6회차가 발매되며 경기 시작 10분전인 오후 2시50분 마감된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