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1일 밤부터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전 부서에 재해대책 1단계 근무를 발령하고 빗물펌프장에게는 비상근무 지시를 내렸다.

또 각 자치구에는 전기시설물 및 수해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토록 했다.

특히 이날 30㎜ 안팎의 비가 쏟아져 빗물 유입이 증가한 신정1 및 증산 빗물펌프장 등 펌프장 2곳을 부분 가동했다.

시 관계자는 "22일까지 최고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며 "수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park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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