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 상반기에 해외바이어를 초청, 348만2천달러 상당을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러시아.호주.베트남 등 9개국 바이어 91명을 초청, 도내 431개 업체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상담 2천15만6천달러, 계약 348만2천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도(道)는 이 기간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과 전시장 무료제공, 동시통역원 배치, 상품홍보 등을 지원했다. 도는 하반기에도 다음달 19일 대만, 8월 16일 말레이시아 바이어를 초청하는 등 모두 10여차례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수원=연합뉴스) 김종식기자 jong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