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경찰서는 26일 주유소 매매 문제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경북 모신문 경주 주재기자 정모(34)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30분께 경주시 산내면 S식당에서 주유소 매매 문제로 송모(41.여)씨와 말다툼 끝에 빈 소주병을 던져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고 경찰에서 조사를 받던중 김모(33) 경장에게 주먹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경주=연합뉴스) 홍창진기자 realism@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