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겸 작곡가인 황하룡(필명 황길용·68)씨가 5일 별세했다.

KBSTV드라마 ''전우''의 극본을 썼던 황씨는 ''인생은 나그네 길'' 등 영화의 주제음악을 작·편곡해 제9,10회 청룡영화제에서 각각 작곡상과 영화음악상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최효순(53)씨와 1남1녀.

빈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병원,발인 7일 오전9시.

(031)904-7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