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8일부터 1∼4호선의 모든 매표소에서 교통카드 충전이 가능해졌다고 28일 밝혔다.

또 철도청이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구간의 경우 내년 1월4일부터 충전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지하철 5~8호선의 경우 이미 지난 15일부터 충전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하철 매표소에 설치된 교통카드 충전기를 이용하면 일반 충전소에는 없는 1천·2천·3천원의 소액 충전을 포함, 5천·1만·3만·5만원 등 7가지 금액을 충전할 수 있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