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서양화가 변종하옹이 29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대구출신으로 프랑스 소르본대,미국 뉴욕대 등에서 수학한 뒤 홍익대 서울대 세종대 등의 교수를 지냈다.

국전 부통령상과 은관 문화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론 부인 남정숙여사와 아들 태호(성균관대 교수)와 최승민(한국해양연구소연구원)씨등 3명의 사위가 있다.

발인 1일 오전4시 빈소 서울대병원.

760-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