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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단백질 같은 기사를 쓰겠습니다.

고윤상 기자

전체 기간
  • LG이노텍이 보여준 '박스권 탈출의 조건'

    LG이노텍이 보여준 '박스권 탈출의 조건'

    카메라 모듈주인 LG이노텍은 올해 내내 ‘만년 저평가주’로 불렸다. 지난 2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9개월 동안 20만원 초반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카메라 모듈 시장 성장에 따라 재평가된 종목이지만 올해는 외면받았다. 그랬던 주가가 11월 초부터 반전 드라마를 쓰기 시작했다. 약 한 달간 40% 넘게 올랐다. 단기 호재에 기댄 상승이 아니었다. 증권업계에서는 시장이 요구하는 박스권 탈출 조건을 L...

  • 꽁꽁 언 내수株…"역대급 저평가 종목 속출"

    꽁꽁 언 내수株…"역대급 저평가 종목 속출"

    내수 경기에 따라서 실적과 주가가 좌우되는 내수주는 수급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경기방어주라고 불리면서 변동성 장세 가운데 ‘피난처’로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코스피 박스권 장세에서는 다르다. 내수주가 속절없이 떨어지고 있다. 반등의 조짐도 잘 보이지 않는다. 내수 경기 위축과 내년도 실적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겹친 탓이다. 전문가들은 극심한 저평가 상태인 종목을 선별 투자해야 한다고...

  • 메타버스 뜨면 '보안株 전성시대' 온다

    메타버스 뜨면 '보안株 전성시대' 온다

    국내 사이버보안 시장은 코로나19 이전만 하더라도 성장이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공공과 민간이 보안 체계를 이미 상당 부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정보보안산업 규모 성장률은 2015년 21.4%에서 2019년 6.3%로 꾸준히 떨어졌다. 증권업계에서는 현실세계 수준의 경제활동을 가능토록 하는 메타버스 시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보안업계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혜 기대가 큰 종목은 ...

  • KB증권, 주린이 위한 쉬운 MTS '마블미니'

    KB증권, 주린이 위한 쉬운 MTS '마블미니'

    KB증권은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인 KB금융그룹 계열사다. 2016년 인수한 옛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이 2017년 1월 ‘KB’라는 이름 아래 성공적으로 통합 출범한 이후 증권업계에서 선도적 위상을 갖춘 초대형 금융투자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9월 말 기준 총자산은 약 53조9189억원, 자기자본은 약 5조3958억원에 이른다. KB증권은 올해 8월 쉬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MTS ‘M-a...

  • “비트코인·테슬라, 급락했던 그 때 살걸”…투자 신조어 '껄무새'를 아십니까

    “비트코인·테슬라, 급락했던 그 때 살걸”…투자 신조어 '껄무새'를 아십니까

    “아, 그때라도 살걸.” 요즘 투자자 사이에서는 ‘껄무새’라는 말이 유행이다. 껄무새는 후회할 때 자주 쓰는 표현인 ‘~할걸’과 말을 반복한다는 의미의 ‘앵무새’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용어다. 개인투자자들이 특정 투자자산을 상승하기 전에 사거나 하락하기 전에 팔지 못하고 후회하는 모습을 반복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코로나19를 전후로 투자 자산 시장이 넓어진 데...

  • 코스피 3000 탈환…개미들 7일째 '팔자'

    코스피 3000 탈환…개미들 7일째 '팔자'

    코스피지수가 12거래일 만에 3000선을 탈환했다. 코스닥지수도 8거래일 만에 1000선을 회복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으로 인해 주춤했던 글로벌 주식시장이 반등에 성공한 영향이다. 개인은 장이 오를 때마다 차익 실현에 집중하며 박스권 장세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8일 코스피지수는 0.34% 오른 3001.80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3036.13까지 오르며 지난달 22일 이후 12거래일 만에 3000선에 올라섰다. 이날 기...

  • [취재수첩] 시대역행한 韓전기차 보조금 정책

    [취재수첩] 시대역행한 韓전기차 보조금 정책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률을 높이려고 보조금을 늘리는 추세인데, 왜 우리는 시대를 역행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한국 자동차 업체들이 미래차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데 정부가 일조하는 꼴입니다.” 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은 내년도 국내 전기차 보조금 정책 변화를 이해할 수 없다면서 이 같은 반응을 보였다. 산업 초기 투자 심리나 산업 발전 여부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보조금 정책이 글로벌 트렌드...

  • '가장 저평가된 소재株' 나노신소재 급등

    '가장 저평가된 소재株' 나노신소재 급등

    2차전지 소재 ‘실리콘 음극재’ 관련주로 주목받는 나노신소재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리콘 음극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 회사의 강점인 CNT 도전재 소재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도전재는 2차전지 내에서 전자의 이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게 이 회사 리포트를 유일하게 써온 하이투자증권의 설명이다. 7일 나노...

  • "2차전지 소재 중 가장 저평가"…나노신소재 어디까지 오르나

    "2차전지 소재 중 가장 저평가"…나노신소재 어디까지 오르나

    2차전지 소재 '실리콘 음극재' 관련주로 주목받는 나소신소재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리콘 음극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 회사의 강점인 CNT 도전재 소재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에 근거했다.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은 매력적이라는 게 이 회사 리포트를 유일하게 써온 하이투자증권의 설명이다. 7일 나노신소재는 9.13% 오른 7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

  • 하이투자증권 새 대표에 홍원식 선임

    하이투자증권 새 대표에 홍원식 선임

    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사진)가 내정됐다. 김경규 현 대표 임기가 끝나면서 후임 인선이 진행됐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날 하이투자증권의 최대 주주인 DGB금융지주는 홍 전 대표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정했다. 앞서 DGB금융지주는 홍 전 대표를 포함한 전·현직 자본시장 전문가 4인과 최종 면접을 진행했다. 1964년생인 홍 전 대표는 증권감독원(현 금융감독원) 국제업무국, LG투자증권...

  • 10대 그룹 '희비'…주가 재평가 한화 웃었다

    10대 그룹 '희비'…주가 재평가 한화 웃었다

    올해 10대 그룹사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글로벌 경제가 급변하는 과정을 겪었다. 예상치 못한 글로벌 공급망 문제를 겪기도 했고 실적 피크아웃(정점 통과) 우려를 받기도 했다. 이들 그룹이 처한 상황은 주가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삼성그룹은 올 들어서만 50조원 이상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LG그룹은 주요 계열사가 부진을 면치 못했다. SK그룹은 상장 계열사가 증가했지만 시총이 제자리걸음을 했다. 반면 친환경·우주 간판을 ...

  • 메리츠증권, 글로벌 경기 전망따라 국내외 펀드 분산 투자

    메리츠증권, 글로벌 경기 전망따라 국내외 펀드 분산 투자

    올해 국내 랩어카운트 시장이 뜨겁다. 운용액이 올 들어 16조원 이상 늘어나며 15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가입 고객 수도 185만 명을 웃돌아 작년 말보다 10만 명가량 증가했다. 랩어카운트는 증권사가 고객의 돈을 맡아 포트폴리오 구성과 운용, 투자 자문 등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일임형 자산 관리 서비스다. 개인이 투자 대응을 하기 어려운 변동성 장세에서 ‘피난처’로 주목받고 있다. 메리츠증권이 판매하는 &lsquo...

  • KB증권 '우주 테마 리포트' NFT로 발행

    KB증권이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의 성장 속도가 메타버스를 능가할 정도로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일부 소수 자본가 중심인 NFT 시장이 대중화에 접어들면서 시장 참여자가 구조적으로 늘어난다는 이유 때문이다. 범용성이 메타버스보다 넓다는 강점도 있다. KB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두 번째로 증권사 리포트를 NFT로 작성하면서 NFT 시장을 분석한 결과다. KB증권은 6일 ‘우주, 마지막 블루오션’이라는 제목의...

  • 12월은 삼성전자의 달…"10년간 7번 올랐다"

    12월은 삼성전자의 달…"10년간 7번 올랐다"

    삼성전자 주가는 12월이면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면서 배당을 늘리고 있는 데다 이듬해 반도체 시장에 대한 기대가 연말 랠리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코스피지수가 2600대에서 3000대로 급등할 때의 원동력도 삼성전자였다. 올해도 코스피지수가 3000선을 회복하고 추가 상승하기 위해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의 20.5%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힘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12월은 삼전의 달 ...

  • '소재 혁신' 덕산 3형제, 올 시총 55% 뛰었다

    '소재 혁신' 덕산 3형제, 올 시총 55% 뛰었다

    덕산그룹주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에서 약진하고 있다. 상장사는 덕산네오룩스, 덕산테코피아, 덕산하이메탈 등 3개다. 비상장사도 9개나 된다. 올 들어 덕산그룹 상장 3사의 시가총액은 50% 이상 증가했다. 소재 국산화에 성공하고, 신소재 사업을 추진하면서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는 점 때문에 매수세가 몰렸다. 이들 기업을 대기업 소재 납품 업체로 보던 증권업계 시각도 점차 달라지고 있다. 덕산그룹 3총사 약...

  • 효성티앤씨·OCI…'목표가의 절반' 종목 속출

    효성티앤씨·OCI…'목표가의 절반' 종목 속출

    증권사들이 내놓는 목표주가는 12개월 뒤 해당 종목이 받아야 할 적정 기업가치를 기반으로 산정된다. 목표주가가 현 주가보다 대부분 높은 이유다. 올해 내내 박스권에 갇혔던 국내 주식시장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리스크로 재차 흔들리면서 목표주가와 현 주가 간 괴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목표주가와 현 주가의 차이만 볼 게 아니라 해당 종목을 둘러싼 전망과 주가흐름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목표주가가 주가 두...

  • 흔들리는 장세…목표주가 괴리율에 투자 힌트 있다

    증권사들이 내놓는 목표주가는 12개월 뒤에 해당 종목이 받아야 할 적정 기업가치를 기반으로 산정된다. 목표주가가 현 주가보다 대부분 높은 이유다. 올해 내내 박스권에 갇혔던 한국 주식시장이 코로나19 변이 리스크로 재차 흔들리면서 목표주가와 현 주가간 괴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목표주가와 현 주가의 차이만 볼 게 아니라 해당 종목을 둘러싼 전망과 주가흐름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목표주가가 주가 2배 1일 효성화...

  • 코스피 최저치 찍은 날, 1조 공매도 폭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공포로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달 30일 공매도 거래대금이 1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자 외국인이 공매도 금액을 크게 늘린 영향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 하루 동안 공매도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8184억원, 코스닥시장 2767억원을 합쳐 총 1조951억원에 달했다. 5월 3일 사상 최고치...

  • 얼어붙은 신재생에너지株, 내년 '쨍하고 해뜰날' 오나

    얼어붙은 신재생에너지株, 내년 '쨍하고 해뜰날' 오나

    풍력 관련주인 씨에스윈드는 주가가 작년 4배 가까이 올랐다. 신재생에너지를 둘러싼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다. 다른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도 대부분 강세였다. 올해는 달랐다. 가스공사 등 전통적인 에너지주가 상대적 강세를 나타내는 동안 신재생에너지주는 힘을 쓰지 못했다. 씨에스윈드는 올해만 35% 빠졌다. 정책 모멘텀 약화, 생산 차질 등이 주요 원인이다. 실적 기대도 낮아졌다. 증권업계에서는 내년도 신재생에너지를 둘러싼 투자 방정식이 달라질 것으로...

  • "8% 배당 매력에 이익 체력 갖췄다" 달라지는 삼성증권

    "8% 배당 매력에 이익 체력 갖췄다" 달라지는 삼성증권

    증권사들을 둘러싼 대외환경이 녹록치 않다. 금리는 오름세고, 거래대금은 감소 추세다. 토스·카카오페이 등 새로운 경쟁 구도도 펼쳐지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 가운데 삼성증권이 고배당 매력과 이익 구조 다변화를 앞세워 차별화된 주가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삼성증권은 29일 4만5150원애 거래를 마쳤다.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로 최근 한달 새 5% 가량 빠졌다. 하지만 연말로 갈수록 매력이 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