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가 투자자 상당수는 ‘커피 전문점’ 입점을 희망한다.

만약 유명 커피 브랜드가 내 상가에 입점했다면 건물 가치 뿐 아니라 인지도에 걸맞은 안정적인 월세 수준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임대료 수준이 상승되면 시세차익도 기대해볼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작년 20세 이상 1인당 커피 소비량이 353잔이다. 가히 ‘커피 공화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각양각색의 ‘커피 전문점’이 생겨 나고 있다. 브랜드 커피 전문점 간 자리 경쟁도 치열하다.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브랜드 카페가 좋아할 만 자리가 어디일지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답은 간단하다. 내가 줄곧 다녔던 커피 전문점을 떠올려 보면 어렵지 않게 명당 자리를 찾을 수 있다.

우선 브랜드 커피 전문점이 좋아할 만한 자리를 고를때는 눈에 잘 띠어야 한다. 그래서 일단은 대로변 상가가 좋다. 여기에 역 근처 코너 상가라면 주변 고객 흡입력이 유리해 금상첨화다.

사방에서 점포가 노출돼 브랜드 커피 전문점 입장에서도 광고 효과를 2배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소비 동선이 좋은 역세권과 연계된 상가라면 더욱 유리하다,

그렇다면 커피 전문점으로 딱인 곳은 어디일까?

최근 코리아신탁은 동탄2 신도시 근상 30-1블록에 들어서는 ‘동탄 리더스퀘어’ 상가분양에 본격 나섰다.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14,530㎡으로 인근 최대 상가 규모인 ‘동탄 리더스퀘어’는 동탄 도시철도 ‘트램역’ (예정) 정류장 바로앞 대로변 사거리 코너상가로 커피전문점 자리로는 최적합 하다는 평가다.

또한 금융기관, 대형학원,병원, 프랜차이즈 관련 업종에도 적합한 자리다. 대로변 사거리 코너에 입지해 최대 광고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커피 전문점’ 최적합 입지 … 눈 여겨볼 상가
상가 분양가도 주목거리다. 인접 상가보다 현저히 낮아 입지에 비해 혁신적인 분양가로 나왔다는게 주변의 평이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사업지 주변 기입주 아파트와 이주자 택지, 신주거문화타운’까지 더하면 약 3만여세대 배후로 자리잡을 예정이라 대형 업종 위주의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지 반경 600M 이내에 들어서는 약 8만여평의 ‘의료복합시설’ 개발호재 수혜도 기대된다. 특히, 호반센트럴포레, 신천리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힐스테이트 동탄 등의 동선상에 위치해 주말 나들이 및 생필품 수요 등 다수 소비층 유입도 용이하다.

시행 및 분양사업자는 코리아신탁이며 준공은 2021년 5월 예정이다. 홍보관은 현장에 위치해 있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