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설립된 제일건설(주)풍경채는 40년 동안 주택, 건축, 토목 등 각종 건설사업 분야에서 국내외 주요 건설산업에 풍부한 실적을 쌓아왔다. 단순히 아파트를 공급하고 짓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고객들에게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장기적으로 만족도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축하자는 게 회사의 기업 철학이다.

향후 성남 판교 대장지구(A5, A7, A8블록)를 시작으로 평택 고덕신도시(41, 42블록), 원주 혁신도시(C4블록),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B5블록), 충주 호암지구(B3블록), 경산 하양지구(A7블록), 파주 운정3지구(A5블록), 광주 중흥3구역 주택재개발, 서울 동선 제2구역 주택재개발까지 총 12개 단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주택 분양에서 실적을 쌓아온 제일건설은 최근 공모사업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세종시 행복중심복합도시 2-1생활권 P1구역과 2-4생활권 P3구역을 비롯해 시흥 장현지구 A10BL, 하남감일 B-8BL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등이 공모사업에 당선돼 분양했거나 분양할 예정이다.

회사는 사회공헌과 인재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재단법인 창암재단은 우수한 인재를 찾아 장학금을 지급하고 불우한 이웃의 생계 지원과 더불어 학문과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기업신용평가 AA등급, SCI평가정보 기업신용평가 AA-등급으로 신용등급이 우수하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일하기 좋은 회사로 선정하기도 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