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_정원철_대표
시티건설은 최근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 등 지역 주민들에게 수재의연금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티건설은 청주시청을 통해 성금을 냈다. 이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돼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에서 유일한 법정 재해구호단체다.

시티건설 관계자는 “지난 16일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인명·재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신속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주민들이 이번 수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시티건설은 주택 브랜드 ‘시티프라디움’의 각 사업지 현장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원철 시티건설 대표(사진)는 지난 6월에 모교인 건국대학교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