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2일 인천시 만수동 건설기술교육원에서 우즈베키스탄 국가건축위원회 차관 등 고위 건설공무원 34명을 초청,연수생 입교식을 갖고 3주간의 건설기술 연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지난 5월 대한건설협회와 우즈베키스탄 국가건축위원회 간에 체결한 '한-우즈베크 건설협력 MOU'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고위공무원 연수단에는 아칠로프 마크마잔 차관을 비롯,우즈베키스탄 정부의 공사입찰 담당 공무원 및 감리 · 설계 담당 공무원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 연수단은 1일부터 3주간한국의 건설사업 관리,적산 · 공정 관리,건설안전 · 품질관리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