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마포구 창전동 403번지에 짓는'마포창전동2차 쌍용스윗닷홈'(시행사 창전동미르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합원을 다음달 1~2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8∼15층 14개동 631가구 규모이며 지난해 조합원 모집을 완료한 창전동1차 쌍용스윗닷홈과 함께 731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평형별 가구수는 25평형 96가구(분양가 2억7천900만원), 32평형 535가구(3억7천500만원)이며 분양가의 60%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조합원 자격은 서울 및 인접시군 6개월 이상 거주자중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60㎡미만 주택 소유자로 신청금은 32평형이 4천만원, 25평형이 3천만원이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데다 2호선 신촌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연대세브란스병원, 현대백화점, 그랜드백화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인근에 있다. 내년 7월 착공해 2006년 7월 완공할 예정이며 문의는 ☎ 02) 337-6644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