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오는 3월 서울시 2차 동시분양을 통해 성북구 돈암2동 85의 19 일대에 짓는 '더샾(the #) 돈암' 아파트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9∼20층 8개동에 32평형 아파트 33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3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평당 분양가는 평균 800만원선이며 입주 예정일은 2006년 3월이고 문의는 ☎(02)566-5177. 이 아파트는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과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한 편이며 원격검침 및 주차관제 시스템 등을 채택했다고 포스코건설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