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전문업체인 파인건설이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에 들어설 '운교 성우빌리지'와 '계촌 성우빌리지'를 공급한다. 또 충남 태안군 남면에 지을 '파인씨 빌리지' 1차분도 분양 중이다. 운교리 성우빌리지는 1만6천4백평에 70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지 1백평에 연면적 20평의 목조주택 34가구가 이미 준공됐으며 이 가운데 일부를 분양한다. 공급가격은 7천5백만원. 계촌리 성우빌리지의 경우 대지 1만5천평에 전원주택 50가구가 2005년 말까지 건립된다. 10가구를 가구당 9천9백만원에 분양한다. 충남 태안군 남면 진산리에 지어질 파인씨 빌리지는 대지 2만4천평 규모로 1차분 6천평을 이번에 공급한다. 대지 2백50평,연면적 23평형의 2층짜리 24가구를 가구당 1억1천만원에 분양 중이다. (02)561-1331,(033)333-1331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