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업체인 신창건설이 올해 수도권 4개 단지에서 5천58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물량 대부분이 20∼30평형인 데다 모두 일반 분양몫이어서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에서 3개 단지를 선보인다. 2월 중순께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병점리에서 1천4백99가구를 쏟아낸다. 평형별 가구수는 25평형 1백67가구,32평형 1천1백95가구,41평형 1백37가구 등이다. 32평형의 분양가는 1억3천5백만원 안팎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6월엔 화성시 태안읍에서 34단일평형 1천3백8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화성 개발권역의 중심에 위치해 개발 잠재력이 높다. 확장중인 영통∼병점간 도로를 통해 수원 신영통지구와 바로 연결된다. 안산시에선 9월 25,32평형 1천4백79가구의 ''신창 미션힐''아파트가 선보인다. 11월께 화성시 태안읍에서 32단일평형 7백가구가 분양된다. (031)386-8891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